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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서울국제실험영화제 2008 2008.09.09
  3. 자전거여행 - 속초편 2008.08.19
  4. 구름과 구름사이. 2008.06.23

080919 AM 1:00 - 3:00



AM 1:00 

바람도 쐴겸 한강을 갔다 .
늦은 시간인데도 불구하고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벤치마다
[우리]같은 사람들이 .... 많.았.다.





누나랑 벤치에 앉아서 2시간동안 얘기하고... 사진찍고 놀고



TK 뻘짓좀하고...


누난 뭔가를 설명하는데 V처럼 찍히고..


한창 얘기하다 시간을 보니 2시 43분..


그리고 주차장에서 한컷찍고..


집 으 로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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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실험영화제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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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국제실험영화제와는 전혀 상관없지만
   오늘 길에 버스에서 한컷.

국제실험영화제는 제목 그대로 실험적인 영화제인 영상물들을 상영해주는것같다.
종로3가 낙원상가에 4층에 위치한 허리우드극장 이란곳에서 표를 예매하고

존 케이지 스페셜1 : 케이지 실험들 이란 실험영상물을 관람했다.
Tribute to john cage1 : Practices by Cage

영상물에는 4가지 실험적인 영상물들이 있다.

  첫번째. 
          과정으로서의 예술 - Art as Process
캐치44 Catch44_백남준 Nam June Paik
1971.Courtesy Electronic arts Intermix (EAI), New York
USA/Korea | 1976 | Color | 39 min | BetaSP

  두번째.
          컴퓨터를 이용한 우연성 - Process By Programming
인푼데 루멘 코르디부스 Infunde Lumen Cordibus_브루스 엘더 Bruce Elder
Canada/italy | 2004 | Color | 22 min | 16mm
         
  세번째.
          모든것은 아름답다 Everything is beautiful
나방불 Mothlight_스탠 브래키지 Stan Brakhage
USA | 1963 | Color | 4 min | 16mm

  네번째.
          이것은 예술인가? - Is this Art?
플리커 Flicker_토니 콘라드 Tony Conrad
USA | 1966 | B&W | 30 min | 16mm

내가 본 상영 순서는 첫번째, 네번째, 세번째, 두번째 순으로 영상물을 보았는데
전체적으로 처음 느낀점은 실험영화제여서 인지, 난해했고, 지루했다..
뭐지. 뭐지를 반복하며 무엇을 생각해야하면서 봐야하나라는 의문점을 반복적으로 제시하게했었다.
첫번째 영상물은 [약간 따분(네번째작품에 비하면)]했다.
 존케이지라는 사람이 나와 작곡을 하는모습만 30분가량보여주는데
아무 얘기도하지않고 오로지 종이에 음표만 연필로 적는것이다.
그러면서 가끔 나오는 나레이션이 말한다.

"지금은 곡을 쓰고있습니다"
"아직 완성 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아무소리도 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존케이지는 탁상위에서 계속 작곡을 한다.
피아노가 아닌
연필과 종이로.
화면은 그에 손과 탁상만을 여전히 보여주며
같은 장면이 반복된다.  그리고 종이와 연필소리 그리고 가끔 나레이션에 똑같은 말소리가
흐르고 끝이난다... 이게 첫번째였다.
하지만 영화를 다보고 생각한것. 제목이 과정으로서의 예술이다.
그리고 제작년도는 1976년이다. 
음악을 만드는 과정 . 작곡을 하는과정
음악이란 장르를 결과물이 아닌 그 결과물 이전에 만들어지는 작업
과정을 예술이라 말한다? 단순히?
그래서 과정으로서에 예술? 아직도 잘모르겠다. 앞으로도 잘모를것같다.
하지만 다시 생각해보면 우린 너무 결과에만 집착하며 살아오지않았나 싶다.
어떠한 과정이 였던 그 결과물이 보잘것없으면 땀과노력 창조의 고통마져 폐기처분되는
그런 시대에 살고있고 그런시대를 살아오지 않았나 싶다.

그리고 두번째로 나온 상영물은
 이것은 예술인가? 라는 제목에 영상물이다.
본 영상물이 나오기전에 가까운곳에 의사를 두고 보라는 경고문구가 나온다.
이걸 위트라해야하는지 아님 진심인지는 분간이 안갈때 영상물을 보고난후
의사가 필요할지도 모르겠다라는 생각을했다. 본영상물에 내용은
처음부터 끝까지 하얀화면에 지지직 거리는 소리. 그게 다다.
흑백필름인진 알수없지만 오래된필름으로 촬영하여
아무화면도 보이지않고 과다한 노출로 화면은 온통하얗고
마이크데시벨이 한없이 높아져 지지직거리는.. 그런 영상물이었다.
마찬가지로 영상물을 다보고 생각한 제목.
이것은 예술인가?
난 아니다라고 결론 내렸다.

그리고 세번째로 나온 영상물은.
모든것은 아름답다 라는 제목에 영상물인데.
두번째로봤던영상물에 어떤 나방같기도한 형체에 불빛들이
나왓다. 팅겼다.를 반복하면서 동시에 뷸규칙한 사운드가 나오면서 끝난다.
두번째영상물  이것은 예술인가? 에.
세번째 나방같은것을 붙이고 모든것은 아름답다라...
세번째 영상물도 나에겐 아니었다.

끝으로

네번째 영상물은 컴퓨터를 이용한 우연성이란 제목에 영상물이다.
이건 지금까지 봐온 영상물보다 최근에 제작된 영상물이다.
영상물에 내용은 오래된 필름으로 촬영한듯한 느낌에 영상물이
여러곳을 촬영하고 빠른속도로 반복된이미지와 비슷한 이미지를
번갈아가며 보여주는데 우연성이라기보단 빠른장면변화로 관객을
현혹시키는듯한 느낌이었다. 사실 아주다른 두장면을 빠른속도로 보여줌으로
이해하기전에 그 장면을 미리 이해하게끔 만드는듯한. 예를들어
한 집이있는 주택단지 사진과, 나무가 있는 사진을 빠른속도로 합성시켜보여주면
집앞에 나무들이 있는듯한 모습이 보여진다. 그리고 그 사진과 비슷한
집앞에 나무가있는 사진을 또 빠른속도로보여주며
꼭 우연이다라는 생각을 하게끔해주는 그런 반복전인영상물이었다
그래서 결국 그 다른여러그림이 한그림이 되고 다른한그림이 서로 동화되서
우연성을 만드는것같았다.거짓을 진실로 만들거나 아주다른 무엇을 진짜로
만들수도있겠다란 생각을 하게끔한 영상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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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상 자리에 번호는 의미가 없는것같다...
                                안타까운거겠지,,? 아직 독립영화가 설곳이 많지않다는 사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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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여행 - 속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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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여행을 가기전 시간계획을 아침에 출발하면 땡볓에 얼마가지도못하고 쓰러질것이라는 예상으로
우리는 저녁 야간주행을 계획했다.
그래서 그런지 사진도 많이 못찍고 그냥 내내  .. 달리기만했다.
계속달리다 gs25 에 들려 잠시잠깐 음료수와 간식을 먹고있다.
그리고 계속 달렸다.
우리에 목적지는 강원도 강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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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계속 달리고 달리다가 어느 한적한곳에 과일을 파는곳이 몇군데있어
사과를 사서 먹고 휴식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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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를 씻고계시는 두 형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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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막길.
경사가 얼마 안되는거같은데.. 그 경사가 지속적으로 이어져있다면
얘기는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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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터인지 수돗가인지 알수없는 .. 여튼 그냥 그런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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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고 달리고 계속 달리다... 배가 고파진 우리일행은
편의점을 찾아보자고 또 달렸다. 너무 한적한 코스로 달려서그런지
편의점을 찾기가 쉽지 않았다. 그런데 드디어 발견한 24편의점!
문은 잠겨있고 불만 24시켜져있는 편의점....
다행히 10분정도 거리에 gs25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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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번 국도는 저녁에 달릴수없는 도로였다.
분명 코스는 44번국도를 타고 가야하는코스인데
저녁엔 절대 절대 자전거가 갈수없는 도로였다.
2차선도로에 좁은 갓길. 그리고
저녁이라 레이싱을 즐기는 차들.
몇톤인지 알수없는 거대한 화물트럭이
빠른 속도로지나가면 자전거는 휘청거리고
바로 어딘가 날아가버릴것같은 그러한느낌.
우리 일행은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경로검색을 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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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른쪽으로 타고올라가면 44번국도와 마주친다..
 이전에도 44번국도를 타면되는데 너무위험해서
계속 돌아서 가고있었는데.. 여기서도 막혔다.
어느길을 돌아가던지 결국은 44번국도와 연결되어있다.
하지맛 분명 다른 샛길도있지만 그건 너무 멀다.
44번국도로 30km 만가면되는 걸 돌아가는 샛길로가면 60km 가야한다.
하지만 우린 목숨을 내놓고 주행하지않는다...그래서 계속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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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멈춰 네비게이션으로 경로검색을 다시하고 계시는 두 형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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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길을 찾아가는중 발견한 만물슈퍼.
우린 여기서 아이스크림을 하나씩 먹고
다시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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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런 길이 좋아. 오르막도없고 밝고 차도없고. 안전한.
근처에 슈퍼도있는.. 그런길.
야간주행엔 이런길이 최고인거같애.
밝은땐 얘기가 또 달라지겠지만.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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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다른 길을 돌아돌아 잠시 휴식중에
날이 밝았다.
그래서 다시 온길을 돌아가 44번국도를 타고 목적지로 향했다.
이건 TK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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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다가 홍천휴계소에서 5천원짜리 한식부페를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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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터미널에 도착~ 유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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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안전한 길로 안내해준 핸드폰 네비게이션과 거리계..
홍천터미널에 도착해서 우리일행은 속초터미널까지 버스를 타고 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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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갑자기 일기예보에도 없던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그칠 비는 아니었지만 잠시 비를 피하면서 쉬기로하고
속초터미널에 도착해서 대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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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 속초해수욕장에서 우비를 들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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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해수욕장.
흐린 날씨에도 꿋꿋하게 파도를 타고있는 사람들...
재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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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계획했던데로 진행하지 못하고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진 못했지만
처음이었기에 생각지 못했던 일도생기고
그에따른 대처능력도 떨어지고 했지만
이를 계기로 다음번 자전거여행은 더 재밌고 여유있게 할수있을거같다.
원래 처음엔 다 그런거 아니겠는가.
여튼 정말 힘들긴했지만 재미는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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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과 구름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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