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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Alice in Wonderland 2010. 2010.03.05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Alice in Wonderland 2010.

감독 : 팀 버튼 (본명 : Timothy William Burton)
출연 : 조니 뎁(모자 장수) , 미아 와시코스카(앨리스) , 헬레나 본햄 카터(붉은 여왕) , 앤 헤서웨이(하얀 여왕)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네이버를 통해 검색해서 본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영화장르는 판타지, 모험, 가족이다.
"가족은" 무엇을 뜻하는지 모르겠지만 전체관람가라는 이유에서 가족이란 장르가 추가됐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이 영화가 왜 전체관람가 인지는 영화를 보고 난 후 살짝 의구심을 갖게된다.
본론으로 들어가 내가 본 팀 버튼 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붉은 여왕에게 집중되는 듯하다. 누구나 아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아닌 고독한 붉은 여왕이 꿈꾸는 동화의 나라 라는 것.
앨리스가 떠난 뒤 붉은 여왕은 꿈꾸는 동화의 나라를 정복하고 자기만의 공포정치를 펼치며 그녀가 꿈꾸는 동화의 나라를 살아간다. 그녀가 꿈꾸는 동화의 나라는 그녀가 사랑받는 곳 그녀가 사랑하는 이들 또한 그녀 자신을 사랑하는 그런 나라. 하지만 그 누구도 그녀를 진실로 사랑하지 않고 진실로 그녀를 따르지 않는다. 그가 믿었던 그녀의 충신기사 역시 이상한 나라에서 온 앨리스에게 마음을 빼앗긴다. 이렇든 그 누구하나 제대로 된 편이 없는 붉은여왕은 최후에 전장에서 예언대로 모든걸 잃어버린다. 그 전장역시 그녀를 위해 진정으로 싸우는 이들도 없고 대표도 없다. 붉은여왕측에 대표로 출전하는 선수는 거대 용. 그 용 또한 오래된 적수인 하얀여왕의 "칼"과의 싸움에 포커스를 맞출뿐 그것이 전부. 그리고 최후에 그 칼에 의해 목이 날아간다. 이런 모든 사건들은 그 나라에서 일어나는 모든일들과 미래를 기록하는 예언지에 예언되어 있다. 그래서 인지 하얀 여왕은 언제나 여유롭고 붉은 여왕은 언제나 스스로 속박되어 있는듯하다.
그래서 이 영화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고독한 붉은여왕이 꿈꾸는 동화의 나라란 생각이 든다. 여기서 말하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아마도 앨리스가 살아갔던 곳 즉 우리들이 살아가고 있는 곳을 말하는듯하다. 동화속 주인공들이 보기엔 우리네가 살아가는 곳이 조끼를 입은 말하는 토끼와 자신의 몸을 사라지게하는 음흉한 웃음의 고양이가 있는 곳보다 더 이상하게 느껴질수도 있으니 말이다. 아니 어쩌면 그곳보다 더 이상한 곳이
우리네가 살아가고 있는 곳일지도 모른다.
이상한 나라에서 앨리스.

대체적으로 영화는 재미없었지만 슬펐던 영화.

붉은 여왕은 큰 머리를 가진 컴플렉스를 가지고있다.
(꼭 큰머리때문 만은 아니리라.. 아마도 여자이고싶은 그녀는.)
그래서인지 몰라도 항상 처형을 할때 OFF the head 를 외친다. 죽여가 아닌. 머리를 잘라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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